그랜즈레미디 발냄새 제거제- 10년 실사용, 간증 후기

발냄새 때문에 고민이면, 진짜 딱 1분만 투자해서 글을 읽어보세요.
만약 읽기 귀찮으시다면, 읽지 않으셔도 되니
고민하지 마시고, 제발 딱한번만 그랜즈레미디 사서 써보세요.
 
광고냐고요? 저 10년동안 딱 3통 썼어요.
10년에 3통 팔려고 광고하는 사람이 어디있을까요?
정말 발냄새 때문에 엄청나게 고생하고 서러웠던 사람으로서, 
같은 고민을 갖고 있는 여러분을
도와드리고 싶어 간절하게 적어봤어요.

그랜즈레미디

 
발에 열이 많아서 겨울에도 운동화에 땀이 차던 사람.
회식에서 신발 벗기 무서워서 양말을 2개씩 가지고 다니던 사람.
바닥에 앉을 때는, 냄새를 막기 위해 잠바로 다리를 덮었던 사람.
발냄새 때문에 차이기도 하고, (지금이야 웃어넘기지만 실화에요 ㅠㅠ)
별별 슬픈 에피소드들이 많았던 사람이 저였어요.
 
발냄새 없애보려고 운동화를 수십번 빨아보기도 하고,
인터넷에 올라온 풋크림, 신발냄새와 발냄새 제거제부터 시작해서
별별 이상한 민간요법을 써도 안되자
 
급기야는 떼 타올로 발을 죽어라 밀다가,
피가 나와서 서러워서 울어보기도 했어요.
 
이랬던 제가,
지금은 발냄새 때문에 고민했던 일들도
깜빡하고 살고 있다하면 믿으시겠어요?
 
진짜 포기한 상태에서 우연히 그랜즈레미디 추천 받고 썼는데,
지금은 발냄새가 전혀 안나요.
 
10년동안 3통 썼다 했었죠?
1통은 첫 1년에 집착하듯 썼었고,
나머지는 2통은 몇개월에 한번씩 나눠써서 9년이 지났어요.
 
초반에 냄새를 잡는데 성공하면
진짜 발냄새란 단어를 잊고 살다가
아아주 오랜만에 조금씩 냄새가 날때
한번씩 그랜즈레미디를 뿌리면 또 몇개월동안 깔끔해요.
 
진짜 지인이면 몇개 사서 쥐어줄텐데
인터넷이라 어찌 더 저의 진심을 보여줄지 몰라
이만 글을 줄일게요.
 
제가 전할 말은 다 전한 것 같고
아래는 그냥 사용법 등만 간단히 적어놨으니
읽으시지 않으셔도 돼요.
 
아참 그리고 어떤 종류를 사야 하냐고요?
제품별로 향이 다르다곤 하는데,
솔직히 저희가 그런 것을 고르고 있을 때가 아니잖아요?^^
그냥 제일 싸고 가장 빨리 오는 것으로 시키세요!
 
부디 여기까지 다 읽고, 그랜즈레미디를 써서
발냄새를 무사히 제거하고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 수 있길 바래요.
 

사용방법

제품안에 작은 숟가락이 있는데,
이걸로 한스푼 떠서 그냥 신발에 넣으세요.
그리고 신발을 서로 살살 부딪히면서
가루를 골고루 퍼트려주세요.
 

인터넷에 떠도는 단점들에 대한 생각

하얀가루가 날린다.
양말에 가루가 묻는다.
이런 단점들이 인터넷에 적혀있더라고요.
 
하지만 이게 단점일까요?
발냄새가 이토록 말끔히 제거되는데?
 
고통받은 만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단점이었어요.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신발을 벗을 일이 있다면,
양말을 하나 더 챙겨가는 정도만 대비하시면
단점도 없는 것과 마찬가지에요^^